비블리오 테라피 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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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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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먼저 처음 챕터에서 오늘날 시와 소설을 대하는 태도가 2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물론 책표지에 바로 나와있듯이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의 Biblo-는 그리스어로 ‘책’을 뜻하는 단어로서, 비블리오테라피는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를 말한다고 써있었다.
이렇게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서 문학을 대하는 우리사회를 비판하면서 모든 문학이 人生(인생)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시와 소설, 수필 등 문학을 읽으면서 감동과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수능 언어영역을 공부하면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던 것 같았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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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오 테라피 感想文
레포트/감상서평
독서지도 課題 수행을 위해 ‘비블리오테라피’라는 책을 펼치기 전에 눈길이 갔었던 것은 당연히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였다. 또 대학 문학수업 때 주제와 다른 에세이를 제출하고 교수한테 질책을 받은 事例를 들면서 이러한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는 학교에서의 문학수업이 우리의 삶과 연관된 ‘열린 독서’를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을 하였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과 연결하여 부모가 이혼한 가定義(정의) 어린이가 겪는 문제, adolescent(청소년)기의 고민, 성년기에 처할 수 있는 위기상황과 스트레스, 불안에 시달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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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오 테라피 感想文
다. 나는 이러한 지적에 약간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어떠한 방식으로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를 하는지 궁금증을 가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독서가 전문가의 것이라고 말하는 전자의 태도에서는 ‘전문가들이 문학이라고 승인한 것만이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을 주입하며, 또한 후자의 태도에서도 ‘독서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시간을 죽이고 싶을 때 읽는 시간 때우기용’이라고 말한다. 하나는 ‘문학’을 읽는 행위가 전문가, 교수, 대학원생의 전유물이라고 보는 태도이고, 다른 하나는 실용적인 사업가의 관점으로서 독서가 ‘실제생활’과는 무관한 사소한 오락이라고 보는 태도이다. 수능 때 답을 찾기 위해 문학을 분석하고, 선생님들이 말하는 대로만 문학을 생각하였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